경험&회사11 팀원 리더십 프로그램 2 리더와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할 것인가? 액티비티를 통해서, 팀원들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서,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서로 의견을 나누고이후 팀장들의 생각을 정리해주었다- 자의적으로 관리하는 듯한 찝찝함 부담감 - 평가의 불만에 대해서 개인차가 심하다 - 지표와 목표 설정이 어렵다- 과정과 결과에 대한 피드백이 어렵다- 기준이 불일치되는 경우 어렵다- 통제 불가능한 목표에 대해서 언급하는 게 어렵다 Coachabiity가 높은 팀원이 되자는 말도 했다이는 내가 코칭 수업을 듣고 느낀 것이었다. 코칭이란 기법 자체가 상대방과 코치가 둘 다 코칭에 대해 이해가 있지 않으면효과적이기 어렵다란 생각을 했었다. 뒤이어서, 어떻게 리더와 소통을 할 것인가? 즉, 나의 주장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 2024. 8. 23. 팀원 리더십 프로그램 1 회사에서 리더가 아닌 팀원 대상의 리더십과 성과관리에 대한 파일럿 교육 공문이 내려왔다. 여러모로 최근 일도 많고 지치는 터에 환기할 겸,또 이런 부분에 관심도 있어서 신청해서 교육을 받게 되었다 총 4개 파트로 진행되었다1. 자기 인식2. 자기 발견3. 리더와 커뮤니케이션4. 미래 계획 교육을 시작하기 앞서, 해당 교육의 목표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들었다. 리더십의 구성요소로, 목표/동기부여/영향력을 뽑을 수 있고, 그 중 영향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설명하였다나아가, 팀 내에서 혹은 팀장과의 관계에서 어떤 영향력을 만들지가성과 관리에 있어서 키 포인트임을 설명했다 리더-성과-경험과 스킬-업무 총 4가지에 대한 관계도를 통해서, '리더'에게 '성과'를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 지 '경험과 스킬'로.. 2024. 8. 22. 후배 멘토링에 대한 교육 최근에 신입사원이 입사했고,팀장님이 그 신입사원의 사수 역할을 맡아달라고 하셨다.이에 사내에서 진행하는 후배 사원의 멘토링 교육을 받았다. 이전에 코칭 기법에 대해 강의를 받은 적이 있는데, 그 때 기억이 많이 났다. 몇가지 나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들만 적어 남겨두려고 한다. 스몰토크 스킬- 말할 때가 들을 때보다 집중이 잘된다- 말할 때가 들을 때보다 스트레스가 적다- 상대방을 말하게 하고, 나는 들어라.- 상대방은 말하는 것만으로, 나와 친근감을 갖게 된다 페이싱을 하자-> 상대의 텐션을 똑같이 맞추어라백트래킹 -> 상대의 말투를 따라하자 공감 스킬 -> 말에는 항상 의도가 있다. -> 그 말이 나온 감정을 파악한다 상황을 이해하고 > 감정을 이해하자 > 그리고 창의적 질문으로 생각을 환기.. 2024. 7. 24. 아태 지역 출장 : 웹 시스템 홍보 1박 3일 출장을 말레이시아로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동남아를 가본 적도 없었고, 회사 일적으로도 아태 지역과는 커뮤니케이션 할 일이 많지 않았어서낯설음이 인도나, 중남미보다 몇 배는 더 했던 거 같다. 총 4일 간의 세미나 중에서 마지막 4시간을 할당 받았다.사실 가기전에, 혼자서 4시간 짜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까 싶었다. 팀장님이 웹 시스템 소개와 교육하려면 최소 4시간은 필요하다며 푸시하신 거였는데,발표자 한 명이 4시간 세미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건,무슨 전문적인 교육이 아니고서야,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그렇다고 팀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조언 받을 수 있는 사람도 없고,오직 팀장님의 20년전 이야기만이 준비하는 데 레퍼런스가 되었다. 처음에는.. 2024. 6. 1. 중남미 출장 : 웹 시스템 홍보 및 권역 행사 참관 4월 둘째주, 중남미 권역 협의 및 행사에 참관 목적으로 코스타리카를 방문했다. 예전에 인도의 현지인들로부터 느낀 바이브도 굉장히 인상깊었었는데,그 이상의 임팩트를 현지 담당자들로부터 받았다. 방문 목적은 올해 3월에 웹 시스템을 원치 않게 런칭한 데에 대한 설명과 홍보.그리고 오퍼레이션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함이었다. Covid 19 시기에 입사해서, 많은 사람들을 대면하면서 발표하는 게, 굉장히 어색한 경험이었다. 물론, 그 전에 대규모 온라인 미팅이나 커미티 발표 혹은 실 내의 40여명 동료 직원 상대로 발표한 적은 있었지만, 외국인 앞에서는 이번이 처음인지라 좀 긴장되었다. 거기다가 살인적인 비행 시간으로 컨디션이 엉망이 되어 구토를 할 정도였고,정신이야 단연 온데 간데 없었다. 다른 회사는 .. 2024. 5. 1.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5 : 배터리 음극재 연구개발 동향 더 배터리 컨퍼런스 후기 마지막 글이다. 첫번째는 무서운 기세의 중국 배터리 산업 동향을 두번째는 배터리 밸류체인과 그에 대한 우려를 세번째는 유럽/일본 등 해외 거버넌스의 예정된 행보를 네번째 글에는 양극재 개발의 동향에 대한 글을 적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글들을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아래 네 번째 글에 나머지 글들도 함께 링크가 걸려있다.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4 : 배터리 양극재 연구개발 방향 정리 더 배터리 컨퍼런스 후기 마지막 글이 될 줄 알았는데, 쓰다 보니 분량 조절에 실패하였다. 첫번째는 무서운 기세의 중국 배터리 산업 동향을 두번째는 배터리 밸류체인과 그에 대한 우려를 세 lanternk.tistory.com 1. 실리콘에서 흑연으로 음극재의 기본 역할은, 양극활물질에.. 2024. 3. 25.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4 : 배터리 양극재 연구개발 방향 정리 더 배터리 컨퍼런스 후기 마지막 글이 될 줄 알았는데, 쓰다 보니 분량 조절에 실패하였다. 첫번째는 무서운 기세의 중국 배터리 산업 동향을 두번째는 배터리 밸류체인과 그에 대한 우려를 세번째는 유럽/일본 등 해외 거버넌스의 예정된 행보를 적었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글들을 읽어보면 좋을 거 같다.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3 :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에 대한 지역별 대응 배터리 밸류체인에 대한 마지막 글이자, 더 배터리 컨퍼런스 후기 3번째 글을 적어본다. 예전부터 느껴온 것이지만, 요즘처럼 빠르게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 우리나라는 정부 민간 가릴 lanternk.tistory.com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2 : 배터리 재생/재활용 밸류체인 생각 더 배터리 컨퍼런스 후기 2번째.. 2024. 3. 17.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3 : 배터리 재활용 밸류체인에 대한 지역별 대응 배터리 밸류체인에 대한 마지막 글이자, 더 배터리 컨퍼런스 후기 3번째 글을 적어본다. 예전부터 느껴온 것이지만, 요즘처럼 빠르게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시점에 우리나라는 정부 민간 가릴 것 없이, 테크리더의 부재가 너무도 뼈아픈 아킬레스 건이라는 생각이 든다. 의사결정권자들은 기술 트렌드는 커녕, 이미 구현이 완료된 비즈니스 트렌드조차 지식수준을 팔로업 못하고 있고, 대학을 비롯한 이공계는 반대로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며, 중간에서 조율하고 지원해야하는 관료들은 두 능력이 모두 부재한 와중에 정치적 능력까지 결여되어 총제적 난국이다. 모쪼록, 대대적인 세대 교체가 이뤄졌음 하는 바람이다. 배터리 밸류체인 문제도 마찬가지다.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는 해외에서 연사로 참석해주신 분들도 많이 있었는데,.. 2024. 3. 16.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2 : 배터리 재생/재활용 밸류체인 생각 더 배터리 컨퍼런스 후기 2번째 글을 적어본다. 첫번째 글에 이어서, 우리나라 배터리 재생/재활용 밸류체인에 대한 전망과 각각 산업의 스테이크홀더들이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나의 생각을 풀어보려고 한다. 완성차 회사는 고전압 배터리의 산업의 을의 입장으로 격하될 가능성이 높다. 전통적인 완성차 회사일수록 빠르면 10년 안에 구조적 아킬레스건에 창이 꽂힐 것이다. '24 더 배터리 컨퍼런스 참관_1 : 미래가 더 무서운 중국 배터리 코엑스에서 3일간, 한국배터리협회 주관 인터배터리 및 EV 트렌드 코리아 행사가 있었다. 세미나 혹은 참가 업체 리스트나 내용 좀 미리 볼 요량으로, 홈페이지를 뒤적였는데 마침 컨퍼런스가 있 lanternk.tistory.com 첫번째 후기에서, CATL을 위시한 중국 배터리 .. 2024. 3.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