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턴의 서비스 기획 이야기 20
추가 개발 착수 당 프로젝트 시작부터 APP 위주 통합을 주장해왔고, 중간에도 WEB APP 개발 필요성을 리더 레벨에게 꾸준히 밝혀 왔다. 하지만, 개발 중간에 끝끝내, 리더들을 설득시키는 데 실패했다. 실적이 안나오는 당시가, PWA 개발여부를 결정지을 중요한 때라고 보았다. 실적이라는 이유가 있으니 리더들도 더 이상 귓등으로 듣지는 않았다. Q/C 이후, 실제 런칭이 이뤄졌던 24년 5월부터, 바로 PWA APP 개발 전환하려고 했다. 하지만, 추가 투자 없이 WEB 상태로 KPI 전환을 바라는 리더들 덕분에, 시간이 지연됬다. 결국 8월 정도에서야 계약을 맺고, 추진할 수가 있었다. 서비스 고객에 대한 생각 기존에 있던 서비스를 차세대 런칭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재미난 점을 발견했다. 사..
2025. 6. 10.
랜턴의 서비스 기획 이야기 19
베타테스트 진행 글로벌 권역 현지 주재원을 통해, 기존 실적이 좋았던 호주,인도,중남미 대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셧다운 이후 재런칭하는 시점에, 사용실적 오프셋을 어느정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특별히, 베타테스트를 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했다. 이는 주재원 및 현지직원들과 레포를 형성하기 위함이었다. 어찌되었던 서비스 전개 관점에서, 오퍼레이터는 내가 아니라 그들이었기 때문에, 나는 그들의 전적인 협력이 필요했다, 따라서, 그들에게 적당한 칭찬으로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미리 허물고, 내가 완전히 을의 포지션이 되지 않도록 관계 설정을 하고자 했다. 동시에, 괜스레 서비스 셧다운이라느니 보안 문제라느니 등의 약점이 잡히지 않도록, 주목을 돌리는 방안이기도 했다. ..
2025. 5. 13.